경기도, 파주~개성 달리는 DMZ 마라톤 추진

2019-03-14     이정현

경기도가 파주에서 북한 개성까지 달리는 마라톤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남북 공동으로 'DMZ 평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북측과 협의 중이라며 현재 북측의 동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북측의 동의서가 도착하면 통일부와 국방부, 유엔군사령부 등과 함께 구체적인 대회 계획을 협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