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간부 공무원 성추행' 신고…경찰 수사

2019-03-14     이윤택

인천시 소속 간부 공무원이 식당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남동구 구월동의 한 음식점에서 인천시 소속 간부 공무원 A씨가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복도에서 마주 오던 여종업원과 신체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두사람을 조사하는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