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곡동 먹자골목 정전사고…'강풍' 때문

2019-03-22     유은총

어젯밤 7시쯤 부천시 심곡동 '먹자 골목'에서 정전사고가 발생돼 상가와 주택 등 190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전력 현장 대응팀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복구작업이 진행돼 정전 발생 4시간 만인 오후 10시 50분쯤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한전관계자는 공중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선을 연결해주는 고리가 강풍으로 파손되면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