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상문화단지, OBS 컨소시엄 등 6곳 도전

2019-03-25     유숙열

경기도 부천시는 오늘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컨소시엄 주간사로 6곳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OBS는 세계1위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 세계3대 투자회사인 KKR, 대명화학, 에스티에스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메리츠종금, 행림건축과 '아바타'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습니다.

이밖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 주간사는 신한금융투자,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호반건설, 한국토지신탁 등입니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은 상동 일대 35만2천㎡에 방송과 영화, 만화, 문화사업 등을 접목한 종합 컨텐츠 산업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4월 중에 발표할 예정으로 컨텐츠에 중점을 둬 심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