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매력남★①]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드라마 속 사망 장면, 한겨울이라 힘들었다"

2019-04-14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가 한겨울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해 더 큰 화제를 몰고 온 매력남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진우는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고아 출신이지만 재벌 3세로 페이스 오프한 1인 2역을 소화 중이다.

그는 1인 2역 연기에 대해 "두 캐릭터 자체가 좀 슬프다. 그래서 지금 연기하는 것들이 두 배, 세 배치 연기를 하고 있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재밌기도 하다"고 전했다. 

드라마 초반, 사고치고 다니던 와중 사고까지 당했던 그는 특히나 한겨울 촬영이라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이게 제가 죽는 장면이라, 시체니까 죽어야 해서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데 계속 떨었다. 떠는 걸 막다가 경직이 와서 담도 왔었던 기억이 있다"고 힘들었던 겨울 촬영을 떠올렸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노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