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비즈투데이] ㈜두산, '바보의나눔'에 기부금 2억 원 전달 外

2019-04-15     OBS경인TV

1. (주)두산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기부금 약 2억 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주)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금사업인 '청춘Start!'와 '엄마의 미래'의 사업비로 운용될 예정인데요.
'청춘Start!'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엄마의미래'는 미혼모의 사회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원해 왔습니다.

2. 제주항공이 모성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제주항공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회사'의 줄임말인 '제주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임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사원증 선물·시차 출 퇴근제 등을 운영해왔는데요. 제주항공은 모성을 보호하고,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막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제도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3. 삼양패키징은 (아셉틱 충전 설비) (4호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셉틱 충전은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페트병에 주입하는 기술인데요. 이번에 증설한 4호 라인은 기존 설비에서는 생산할 수 없었던 탄산 및 알로에 음료 등을 아셉틱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4. 포스코건설이 지난 주말 제주 이도 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과 서울 잠원 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또, 부산에서 회원사로 참여한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도 따내며 주말 사이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모두 3건의 사업을 수주한건데요.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기술력에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사명감을 더해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5. 코레일이 만 18세도 청소년 교통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용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매번 충전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정해진 금액만큼 자동으로 충전되고 후불청구 되기 때문에 할인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