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인천까지 15km 음주운전한 경찰관 적발

2019-04-18     이윤택

서울에서 술을 마시고 인천 자택 인근 도로까지 15㎞가량을 음주운전 한 현직 경찰관이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35살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순경은 오늘 오전 0시 5분쯤 서울시 양천구에서 인천시 부평구 자택 인근 도로까지 15㎞가량을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