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추락사' 1심 선고 공판 연기

2019-04-22     이윤택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4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연기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당초 내일 열기로한 14살 A 군 등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유족과 합의하기 위한 시간을 달라는 피고인측의 요구에 따라 다음 달 14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동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중학생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