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마니산 참성단 출입금지…내년까지 보수

2019-04-23     이윤택

인천시 강화군은 문화재 보수를 위해 내년까지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의 관람객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구조안전진단 결과 참성단을 이루는 석재가 풍화 작용으로 인해 떨어지거나 부서지는 현상이 관찰되고 강도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나온데 따른 조치입니다.

강화군은 참성단에 경비원 1명을 배치했지만 관광객이 많아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