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뉴스 오늘 3] 박유천, '마약 투약' 시점은

2019-05-02     OBS경인TV

[질문1-전지현&박창환]

대중의 사랑으로 살아온 한류스타들의 범죄 규모에 대중들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언제쯤 명명백백 밝혀지고 마무리 지어질까요. 수사 현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 씨. 옛 연인 황하나 씨와 투약 횟수와 방식에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 모두 양형을 염두에 두고 하는 주장일까요?

[질문2]

마약을 시작한 시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박유천 씨의 다리 상처가 마약 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죠?

[질문3]

박유천 씨의 거짓말은 연예계 희대의 거짓말 베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요. 거짓말을 하면서라도 시간을 끌고 싶었던 걸까요?

[질문4]

이런 가운데 오늘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 씨가 피의자로 소환됐습니다. 횡령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질문5]

정준영 씨는 불법 카메라 촬영 등 혐의로 구속됐고, 박유천 씨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승리 씨의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뚜렷한 성과물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요. 불만 섞인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승리 구속'은 필요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있죠?

[질문6]

승리 씨만 구속영장 신청이 임박한 게 아닙니다.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가 잇단 추문으로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집단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임박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