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형집행정지 기각 후 첫 외부 진료

2019-05-08     김하희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형집행정지 신청 기각 이후 처음으로 구치소 외부 병원을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허리 디스크 등 지병과 관련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옛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재판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