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2019-05-15     OBS경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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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의 버스노조가 파업 예고 시점을 전후해 파업을 철회·유보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버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버스노조는 임단협 조정 기간을 이달 29일까지 연장하고, 파업을 잠정 유보했습니다.

2
바른미래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에 오신환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손학규 지도부 거취와 패스트트랙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3
가수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정점을 향해 치닫던 버닝썬 수사도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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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에서 일어나는 교권침해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교사에 대한 폭언과 욕설에 가장 많았고, 수업 진행 도중 교사를 성희롱하거나 폭행하는 건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