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윗서 시급한 문제로 북한·이란 꼽아

2019-05-17     김대영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지시간 16일 북한과 이란을 시급한 문제로 꼽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트위터에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면서 "싱가포르는 북한과 이란 등 시급한 문제에 있어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이 트위터에서 그간 북한은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트윗은 북한의 단거리 마시일 발사 등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