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밤 달군 봉준호 '기생충'…기립박수 8분

2019-05-22     정철호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공식 상영되며 8분간의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가 각본상을 탄 이후 9년 만에 한국영화 수상작이 나올지 주목되는 가운데 수상 결과는 폐막하는 25일 발표 됩니다.

영화 기생충은 부유한 가족과 가난한 가족을 통해 한국사회의 보편적인 문제인 빈부격차에 대해 논하는 블랙코미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