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시, 대기오염 배출물질 합동단속

2019-05-26     김하희

경기도와 인천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흥 시화산업단지와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138곳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공무원과 환경단체 활동가 등 33명으로 민관 합동 특별단속반을 꾸려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와 악취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처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과 인터넷 명단공개 조치를 하고 자체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