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강간미수' 30대 구속…"행위 위험성"

2019-06-01     김대영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한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주거침입 강간미수'를 받고있는 30살 조 모 씨에게 "행위의 위험성이 크고 도망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여성의 집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