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수석, 19일 美싱크탱크 공개연설

2019-06-08     고영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9일 미 워싱턴DC의 싱크탱크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은 동아시아재단과 개최하는 전략대화 행사에서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민간 행사에서 나란히 공개연설을 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북미협상 교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이 공개연설을 통해 내놓을 대북 메시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