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상가건물 불…교회 내부 타 5천800만 원 피해

2019-06-10     최한성

경기도 김포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건물에 있는 교회 등이 탔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11시12분쯤 김포시 장기동 4층짜리 상가건물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층에 있던 교회 내부 165㎡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5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