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살뜰하게 떠나는 '호주 자유여행' 꿀팁 3가지

2019-06-13     이인영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직항 기준으로 대략 9~10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여행지다.

긴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호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호주는 청정 자연과 도심이 잘 어우러진 곳으로 광활한 대지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포트스테판, 동물농장, 돌핀 크루즈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색적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호주 여행, 보다 합리적으로 떠나고 싶다면 주목하자. 호주 전문 여행사인 머뭄투어와 함께 자유여행객들이 참고하면 좋은 꿀팁을 살펴본다.

호주 시드니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호주 비자 무료 발급

호주 자유여행 필수품으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바로 비자다. 호주는 무비자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호주 ETA 비자는 전자 비자로 따로 도장을 찍거나 비자 종이를 붙일 필요 없이 온라인상에서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이 준비하는 경우에는 1인 당 20불의 높은 수수료와 영어로 된 양식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땐 호주 여행 비자 대행사를 통한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그리고 편리하게 관광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머뭄투어 변유경 실장은 "호주 자유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비자 발급 무료 이벤트를 선보인다"면서 "공식 카페인 '머뭄투어'에 가입한 후 일반으로 등급이 올라가면 무료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어 보다 합리적으로 호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 6월 '호국보훈의 달' 특별 할인 이벤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또는 군인이라면 주목하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머뭄투어가 국가 유공자 및 유족&군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호주 지역별 일일 관광, 할인 입장권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단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 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유족증 또는 군인 휴가증/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며 여행 기간은 8월 31일 토요일까지만 가능하다.

◇ 제휴사 릴레이 이벤트

호주는 장거리 여행지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는 휴가 시즌이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다. 하지만 휴가 시즌은 성수기로 비행기는 물론 숙소 등 전체적인 여행경비가 비싸질 뿐만 아니라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많아 원하는 대로 예약하기도 쉽지 않다.

비싼 성수기지만 호주 자유여행을 알뜰살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11번가, 롯데홈쇼핑, 신세계몰, 지에스 이숍(GS eShop) 등 제휴몰에서 지역별 일일 관광, 할인 입장권을 최대 8%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청구 할인 및 무이자 등 제휴사 혜택과 적립금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취재협조=머뭄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