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방향 틀었다…시장 "7월 금리 인하 확신"

2019-06-20     정철호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글로벌 무역갈등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고 보고, 금리 동결 대신 금리 인하 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입니다.

연준은 일단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2.25~2.5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지만 미중 무역협상 추이 등을 지켜보고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말 오사카 주요 20개국 정상 회의에서 미중 정상 담판이 예상되는 만큼 그 결과를 본 7월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8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