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바캉스에 최적인 여행지 TOP4

2019-06-25     장효진

[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어느새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찾아오면 시원한 여름 노래 가사처럼 그동안 꿈꿔왔던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무더운 올여름엔 생각만으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특별한 바캉스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코타키나발루의 발리'로 통하는 아름다운 섬 만따나니.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코타키나발루 만따나니 아일랜드  

'코타키나발루의 발리'로 통하는 아름다운 섬 만따나니. 육지와의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 만큼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나 볼 수 있다.

만따나니 아일랜드의 매력 포인트는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숙박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천혜의 자연에 둘러싸인 수트라 만따나니 리조트는 식사에서부터 액티비티까지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데다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독채 형식으로 보다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속이 다 비칠 만큼 투명한 바다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스노클링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카약, 수상 트램펄린 등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통해 최고의 바캉스를 누릴 수 있다.

최신 장비와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괌 비키니 아일랜드 투어

이름만 들어도 핫한 비키니 아일랜드는 최신 장비와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인해 해양스포츠를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대나무 낚시대를 활용한 이색 낚시와 귀여운 돌고래들의 수중 점핑을 감상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경험은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하루에 모두 체험할 수 있다는 매력까지 갖췄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선착장에서 고속페리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마누칸섬.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아일랜드 리조트

수트라하버 리조트 선착장에서 고속페리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마누칸섬은 5개의 해양공원 중 가장 큰 섬으로 파도가 적고 수심이 깊으며 열대어 종류가 다양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다.

또한 마누칸섬에 있는 유일한 리조트이자 프라이빗한 비치빌라 형식의 마누칸 아일랜드 리조트에서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색다른 스테이를 경험하며 환상적인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맑고 투명한 세부의 바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 세부 3섬 스페셜 호핑투어

필리핀 세부에서는 3섬 스페셜 호핑 투어를 빼 놓을 수 없다. 세부의 인기 있는 섬들 중 어느 섬으로 가야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세부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 3곳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날루수완, 판다논, 힐루똥안 등 3개의 섬에서 스노클링으로 감상하는 각양각색의 열대어와 환상적인 산호초가 세부 여행의 소중한 추억으로 아로 새겨진다.

(취재협조=시티투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