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성접대 의혹' 양현석 참고인 소환 조사

2019-06-26     정진오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가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씨는 2014년 서울을 찾은 말레이시아 출신 자산가 '조 로우' 등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양 씨의 성접대 자리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수 싸이를 지난 16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