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테크④] 이병헌·이민정, LA 20억대 고급주택 매입..."활동 대비"

2019-06-27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국내를 넘어 해외 부동산 투자에 손을 뻗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화제가 된 부동산 매입 스타들을 '스타 테크'에서 살펴봤다.

이병헌은 이민정과 미국 LA 여행 도중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위치한 주택을 매입했다.

박종복 부동산컨설턴트는 "5~6인 가족이 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한화로 한 23억 정도에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할리우드 영화 출연 시 가족들이 몇 개월간 체류할 수 있는 장소로 마련한 것이다.

해외 부동산을 매입할 때는 국내에 낼 세금이 없지만 경우에 따라 국내 세무서에 꼭 신고를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나덕규 세무사는 "현지에서 자녀에게 (증여할) 주택을 취득 시에는 증여세, 임대소득이 발생했을 때는 종합소득세, 현지주택을 매각 시에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외국과의 세율은 양도소득세나 종합소득세 같은 경우는 외국과의 세율 차이가 있어서 추가세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장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