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뉴스 오늘 1] 이인영 '공존' 강조

2019-07-03     OBS경인TV

[질문1-황장수 & 최진봉]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교섭단체 연설을 했습니다.
지난 5월 8일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이후 국회 데뷔 무대를 가진 셈인데 민주당은 박수를 쳤고 한국당 의원들은 박수 없이 곧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원내대표의 연설, 어떻게 들었나요?


[질문2]

야3당 대표가 어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아 선거법개정안을 8월 말까지 처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현재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에서 사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민주당이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대여공조에 균열이 사라지게 될까요?


[질문3]

자유한국당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4월 말 여야가 패스트트랙 문제로 충돌할 때 한국당 의원들이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을 사무실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막은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조사에 나섰는데 한국당 이채익, 이종배 의원이 경찰에 수사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요.
경찰의 패스트트랙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나오는데요?


[질문4]

우리공화당 얘기도 살펴보겠습니다.
조원진 공동대표가 어제 청계광장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서울시 역시 불법 천막을 강력하게 막겠다는 입장이라 또다시 물리적 충돌이 걱정되는데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질문5]

오늘 정부종합청사에서 군 합동조사단이 북한 어선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단 발표에 대해 누리꾼들은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격"이라고 맞받아치고 있는데요.
'셀프' 면죄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6]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한 어선 사건과 관련해 오늘도 국정조사를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