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흙·곰팡이 냄새…수질 분석 강화

2019-07-08     김하희

인천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 비린내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가 수질 분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수돗물에서 불쾌감을 주는 냄새가 난다는 지적이 나오자 수질분석을 1일 1회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냄새는 최근 수온 상승과 마른 장마로 상수원인 팔당댐 상류에서 조류가 이상 증식하고 냄새 유발 물질이 증가한 현상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