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일한국대사 초치…중재위 불응 항의

2019-07-19     정철호

일본 정부가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불러 우리 정부가 일본이 제시한 중재위원회 구성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징용배상 중재위 구성 불응에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이 2차 대전후 국제질서를 뒤집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한 것은 지난해 10월 30일과 11월 29일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