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지구과학 올림픽' 인천서 개막…34개국 참가

2019-07-22     이훈기

남극 지구과학 올림픽인 '제13차 국제 남극지구과학 심포지엄'이 오늘 인천 송도켄벤시아에서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34개국 남극 지구과학 연구자 450여 명이 참석해 총 26개 세션에서 441건의 발표가 진행됩니다.

과학자들은 남극의 비밀을 풀기 위해 연구한 지질학적 증거, 남극 대륙의 형성과 화산활동 등 남극 지구과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는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