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특활비 수수' 박 전 대통령 오늘 항소심 선고

2019-07-25     이동민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건 항소심 선고 재판을 진행합니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 최측근 3명과 공모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 총 35억원의 특활비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