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송도국제업무지구 특혜 의혹…공익감사 청구

2019-07-31     이훈기

시민단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과 관련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인천시와 함께 송도국제업무지구를 개발하는 공동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가 사업 부지를 제3자에게 양도해, 2002년 맺은 토지공급계약과 경제자유구역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도국제업무지구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571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