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동 아파트 정전, 6시간 만에 정상화

2019-08-05     유은총

어젯밤 8시43분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갑자기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2천 900여 가구가 거주하는 행신동 샘터마을 2단지 자체 변압기 노후화 문제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오전 3시 긴급 복구작업으로 전기공급이 재개될때까지 6시간동안 입주민들이 열대야속에서 냉방장치 등을 사용하지 못해 밤잠을 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