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핫뉴스③] 승리→대성…빅뱅, 끝없는 논란 '존폐 위기'

2019-08-16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빅뱅 멤버들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그룹 존폐 자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살펴봤다.

올해 초 '버닝썬 사태'로 도마에 오른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횡령, 불법 촬영물 유포 등 총 7개의 혐의를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

승리는 성매매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구속 영장도 기각됐지만 결국 빅뱅에서 탈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경찰이 보강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추가 증거를 찾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수사를 위해 입대를 미뤘던 승리는 재차 입영연기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곧 입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만 변호사는 "승리씨가 입대를 하게 된다면 경찰에서 수사한 수사 자료들을 모두 군 헌병대로 이첩이 되고 군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군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돼서 기소된다면 군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김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