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성 폭행한 30대 입건…"모욕죄도 조사 중"

2019-08-26     정주한

서울 마포경찰서는 일본 여성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로 33살 방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방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현재 모욕 혐의는 조사 중"이라며 "방씨에 대해 출석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씨는 지난 23일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일본인 여성에게 다가가 욕설을 하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