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 CJ그룹 장남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변종 대마 밀반입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선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부는 오늘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어제 오후 늦게 긴급체포한 이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내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이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구속을 바란다고 밝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