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성 부적합 추석 성수식품 9건 적발

2019-09-08     고영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시중에 유통중인 제수 식품과 농수산물 839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9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식품의 부적합 항목은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7건, 대장균 부적합 1건, 총산 기준치 미만 식초 1건입니다.

열무와 얼갈이배추, 파 등에서는 잔류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즉석 섭취 식품인 생 깻잎무침 1건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