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日 국민, 아베 새 내각 지지 여론 우세"

2019-09-14     김미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1일 단행한 개각 과 집권 자민당 간부진 인사에 대해 일본 내에선 긍정적으로 보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닛케이와 TV도쿄가 지난 11~12일 조사해 어제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번 내각과 자민당 집행부의 새 구성원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한 사람이 45%로, '부정적으로 본다'는 비율 30%보다 높았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젊은 사람 등용이 이뤄졌다'는 답변이 29%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