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인당 세 부담 750만 원 육박

2019-09-15     이정현

내년 국민 한 사람당 세금 부담은 올해보다 10만 원 가까이 늘어나 750만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행정안전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따르 면 내년 국세 수입은 292조 원, 지방세 수입은 96조3천억 원으로 1인당 세 부담은 749만9천 원입니다.

이는 올해보다 9만8천 원 늘어난 수치로 2023년엔 1인당 세 부담이 850만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