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테러, 20명 이상 사망·95명 부상

2019-09-19     정철호

연일 테러가 이어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번에는 남부의 정부 건물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2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아프간 남부 자불주 칼라트에서 정부 정보기관 건물을 겨냥한 차량 폭탄 공격으로, 부상자가 95명이나 되지만 수색이 이어지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탈레반이 배후를 자처했는데, 탈레반은 오는 28일 대통령 선거 보이콧을 주장하며 지난 17일과 18일에도 테러를 자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