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처음 하는 경제 공부

【 앵커 】
새로 나온 책, 오늘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신간 소개합니다.

【 리포터 】

[마흔을 위한 경제학 / 우종국 / 북카라반]

사회생활 경험이 쌓이고 책임질 것이 많아지는 40대.

이들을 위한 '진짜 경제'를 다룬 책 <마흔을 위한 경제학>이 출간됐습니다.

저자는 '경제를 알기 딱 좋은 나이는 40대'라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경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경제학은 모르지만 경제는 알고 싶어', '마르크스가 21세기에 태어났다면' 등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경제 상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언제까지 아파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은 필요 없을까' 등 실생활 속 궁금증도 풀어주는데요.

40대를 위한 경제 이야기는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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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 구채희 / 원앤원북스]

전직 경제부 기자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을 펴냈습니다.

저자는 사회초년생 시절 1억 원의 전세 사기를 극복하고 2년 만에 종잣돈 2억 원을 모은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하는데요.

관리비 줄이기와 장보기 노하우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재테크 꿀팁과

통장 쪼개기, 최저금리로 대출받기 등 필수 금융상식을 담았습니다.

또 '단돈 10만 원이라도 투자해보는 경험을 하라'고 조언하며 영화 크라우드펀딩, SNS 재테크 등 적은 돈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는데요.

'푼돈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이라고 독려하며 재테크 초보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