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 태국 여행을 위한 추천 여행지 TOP4

2019-09-24     이인영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최근 베트남 여행의 인기가 무척이나 뜨겁지만 전통 마사지는 물론 도심과 휴양이 적절히 조화된 여행 코스를 갖춘 태국 또한 그 기세가 만만치 않다.

특히 12월은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비교적 서늘한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구석구석을 여행하기에 좋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태국, 남들보다 합리적으로 해외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코 '얼리버드'가 정답이다.

태국의 불교문화와 국왕을 숭배하는 현지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왓포 사원. (사진=플리커 제공)

방콕

자유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방콕은 화려한 도시와 사원, 독특한 수상 시장 등의 이색적인 문화는 물론 마사지와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다.

관광 명소로 가장 유명한 왓포 사원은 이태리 르네상스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라마 5세 때 건설하기 시작해 라마 6세 때 완성됐다. 동양의 베르사유라 불리는 이곳에선 이탈리아 건축양식과 태국 전통 건축양식이 어우러진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파타야의 나이트라이프를 체험하고 싶다면 워킹 스트리트로 향하자. (사진=플리커 제공)

파타야

아름다운 휴양지를 보유한 파타야는 전 세계 해외여행객들이 즐겨찾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짜릿한 해양 스포츠와 함께 파타야의 해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꼬란은 파타야에서 일일투어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으로 파타야 비치보다 물이 깨끗하고 모래가 고와 '산호섬'이라고도 불린다.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드넓게 펼쳐진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등 짜릿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고즈넉한 멋을 간직한 치앙마이에서 힐링 여행을 즐겨보자. (사진=플리커 제공)

치앙마이

태국 '한 달 살기'로 유명한 도시 치앙마이는 여유로운 분위기와 선선한 날씨를 간직한 곳이다. 북방의 장미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매땡 코끼리 학교, 고즈넉한 구시가지를 배경삼아 웅장함을 자랑하는 '왓 체디 루앙' 사원, 일 년 내내 싱그럽고 화사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로얄 라차프륵' 공원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치앙마이는 여행객들 사이에선 감성 여행지로 유명하다.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장소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단연 님만해민이다. 치앙마이의 가로수길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트렌디한 편집숍과 소품숍 그리고 감성 가득한 카페와 맛집이 줄지어 있다. 쇼핑 스폿 또한 즐비하니 반나절 일정만으로도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대표 관광지인 푸켓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플리커 제공)

푸켓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품은 해변과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 그리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에 이르기까지 푸켓은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특히 자유여행으로 즐기는 푸켓은 신혼여행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낮에는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섬 투어를 즐기면 되고 밤에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에서 푸켓의 다양한 문화에 그저 몸을 맡기면 된다. 여기에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와 화려한 쇼,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은 푸켓여행의 덤이다.

한편 땡처리닷컴 관계자는 "다가오는 하반기 시즌을 맞아 벌써부터 태국 여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에 발맞춰 얼리버드 특가를 비롯해 풍성한 혜택과 알찬 코스로 꾸며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준비해 두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