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래방 폭행사건 가해자 소년심사원 인계

2019-09-24     이동민

경기 수원의 노래방에서 여자 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여중생들이 전원 경찰에 검거돼 소년분류심사원으로 넘겨졌습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검거한 중학생 A 양 등 7명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 법원의 동행영장을 발부받아 소년분류심사원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A 양 등은 친구를 사귀는 문제로 B양과 시비가 일어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