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잠재력 내세워 '비핵화' 촉구

2019-09-25     최한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성장 잠재력을 내세우며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득 차 있다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말해줬다는 사실을 상기시킨 뒤 잠재력 실현을 위해 북한은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목표는 화합이며 끝없는 전쟁과 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안전보장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