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환자 동네의사가 왕진한다

2019-09-25     김미애

앞으로 움직이기 힘든 노인이나 중증환자가 요청하면 동네 의사가 직접 찾아가서 진료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일차 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보고하고 10월 중에 참여 동네 의원의 신청을 받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왕진 진료 의사에게는 건강보험공단이 1회당 약 11만6천원의 왕진 수가를 책정해서 지급하고 환자는 비용의 30%인 1회당 3만4천8백원을 부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