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김수복 신임 총장 취임…개교이래 첫 동문 총장

2019-09-26     고영규

단국대는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교 이래 최초의 동문 총장이 된 제18대 김수복 총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김 신임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환경 혁신을 위해 '스마트크리에이티브 캠퍼스'를 조성해, 통일시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국대는 지난해 정관을 개정해 총장 선출과 관련해 기존의 임명제를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추천자중 한 명을 최종 선임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제도를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