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뉴스 오늘 3] 윤지오 강제수사 착수

2019-09-27     OBS경인TV

[앵커]
경찰이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윤지오 씨에 대해 강제수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윤씨가 거듭 입국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수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된 이야기,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하재근]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으로 알려져 세간의 주목받았던 윤지오 씨가 경찰의 강제수사 받게 됐습니다.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질문2]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윤지오 씨가 SNS에 글을 올렸다던데, 어떤 입장 밝혔나요?

[질문3]
윤 씨에 대한 경찰의 체포영장 신청을 검찰이 반려한 것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윤 씨를 고발한 박훈 변호사와 윤지오 씨가 SNS에서 설전을 벌였다고요?

[질문4]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우리 사회 논란을 일으켰던 윤지오 씨, 돌연 캐나다로 나가서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요. 윤지오 씨의 강제소환이 가능한가요?

[질문5]
복지부가 고 임세원 교수의 의사자 인정 여부를 11월에 다시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6월 심사에선 의사자 불인정을 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6]
하재근 평론가께서 한 신문에 ‘임세원 의사자 불인정, 고인을 욕보였다’ 란 제목으로 글을 기고한 것을 봤는데요. 무엇이 문제라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