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영화] 희대의 악당 vs 거침없는 로맨스

【앵커】
화제의 개봉영화, 희대의 악당의 탄생 과정을 다룬 영화 <조커>와 거침없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소개합니다.  

【내레이션】

최고의 코미디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서'.

하지만 사람들의 비웃음에 절망하고 맙니다.

[나만 그런 건지, 아니면 모두가 미쳐가고 있는 건가?]

수많은 좌절을 겪은 아서는 '조커'로 변해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하는데요.

[사람들이 날 알아보기 시작했어.]

악당이 된 아서는 앞으로 어떤 일들을 벌일까요?

영화 <조커>는 히어로물 최초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장'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제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희대의 악당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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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재훈'.

끝난 연애는 뒤돌아보지 않는 '선영'.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연애를 시작합니다.

[어제 많이 취해서 전화하셨던데. (야.) 왜. ]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남녀, 사사건건 어긋나는데요.

[만나는 것도 쉽고 헤어지는 것도 쉽고. (처음부터 쉬운 게 어딨니. 진짜.)]

과연 이들의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까요?

연기파 배우 공효진과 김래원이 열연을 펼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로 올가을 극장가를 공감과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박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