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반정부 시위대, 발포로 1명 사망

2019-10-02     윤산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정부의 개혁과 민생고 해결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경찰이 실탄을 쏴 1명이 사망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진압 경찰 40명을 포함해 최소 2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관공서와 외교공관이 밀집한 이른바 '그린존'을 향해 행진했고 경찰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