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미국판 이춘재' 자백 93건 살인 중 50건

2019-10-08     김정수

미 연방수사국, FBI는 살인 혐의로 수감 중인 79살 새뮤얼 리틀이 자백했던 살인사건 93건 가운데 50건을 사실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여성 3명을 살해한 죄로 2014년부터 복역 중이던 리틀이 지난해 90명을 더 살해했다고 털어놓으면서 확인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리틀의 자백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로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