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에 올가 토카르추크·페터 한트케

2019-10-10     김창문

노벨위원회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와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 등 2명을 발표했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이 노벨문학상 2018년 수상자로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 2019년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한림원 심사위원 가운데 한 명이 '미투' 파문에 휩싸여 수상자를 내지 않으면서 올해 115, 116번째 주인공이 한꺼번에 발표됐습니다.

지난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 발표주간을 이어가고 있는 노벨위원회는 내일은 평화상을 14일엔 경제학상을 각각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