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KTX 평소 대비 68% 운행

2019-10-12     권현

전국철도노조 파업과 서울교통공사 준법투쟁이 이틀째를 맞으면서 열차 지연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KTX 운행률은 평상시 주말 대비 68%까지 떨어지고, 새마을과 무궁화 등 일반열차 운행률은 61%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3·4호선 등 광역전철 운행률이 어제 89%보다 낮은 8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