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크④] 김태희, 강남 빌딩 132억→183억으로 재테크 성공

2019-10-12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김태희가 소유한 강남 빌딩이 50억 이상의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알아두면 언젠가 쓸 데 있는 스타들의 세금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달 19일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태희는 2014년 강남의 한 빌딩을 132억 원에 매입했다. 당시 해당 빌딩은 김태희의 형부가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는 "그 지역이 강남 전철역이 신분당선과 더블 역세권이 되면서 가격이 빠르게 올랐다. 평당 1억 5천만 원인데 지금 시세만 보더라도 구입한지 5년 만에 183억 정도를 기록해 구입 가격보다도 50억 이상의 가격 상승이 있었다고 보시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빌딩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입주해 있어 매달 거둬들이는 임대료도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박종복 컨설턴트는 "다른 연예인들은 대부분 사무실 위주의 건물인데 김태희 씨만 근린생활시설로 다 입주돼 있다. 임대료도 많이 나온 편인데 전체 건물의 보증금 8억에 월세가 5천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장소라)